이번에는 집에서 사용중인 아이패드2와 아이패드 미니의 iOS7 업그레이드 후기정보를 공유할려고 합니다.~
이런 타블릿류는 보통 집에서 정보검색이나 멀티미디어 감상용으로 가볍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도 사용하기 편해서 잘 쓰시더군요.
(아무래도 빠른부팅과 앉아서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게 큰 장점으로 느끼시는 듯.)
2대 모두 iOS6로 대충 쓰고 있었는데, iOS7 정식버전이 공개된 후에 바로 깔아봤습니다.
물론;;;; 포스팅 시점은 한참 후이긴 하지만 말이죠 ㅋ.
스샷으로 사진을 올려볼까 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찍는게 더 나은것 같아서리 쩝!
기능 설명이라기보다는 프리뷰이니 말이죠 ㅎㅎ
요녀석은 사용중이던 아이패드 미니(iPadmini)!!! 화이트 버전입니다.
다음달에 아이패드 미니 다음버전이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 기대되는군요.
디스플레이에 변화가 있고 지문인식도 함께 나온다니.... 조만간 이녀석들 처분하고 구입준비를 해야겠네요. ㅋ
아무튼 미니가 아이패드2에 비해서 월등히 가볍기 때문에 휴대성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2 or 3 or 4 류는 무거워서 가지고 못다닐듯 합니다. 그냥 집에서 Wi-Fi로 쓰는 정도..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는 다르죠. 이녀석은 진짜 데이터 요금제로 들고다니면서 사용해볼만한 물건이란 말입니다. ㅎㅎ
이전 iOS7 Beta 버전의 경우 설치하기 은근히 번거로웠는데....
(바이너리 다운로드 후에 아이튠즈를 이용!!)
공식버전은 당연히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에서 가능합니다.
잠깐!!! 그리고 애플의 기본정책은 이전 버전으로 백롤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혹시를 대비해 iTunes를 이용하여 백업을 해 놓으세요.
iOS6로 돌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초기화했다가... 데이터가 날라가는수가 있습니다. ㅠ.ㅜ;
사람마다 취향이 있어서 iOS7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말입니다.
음, 저의 경우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근데 좀 쓰다보면 왠지모르게 금방 질리는듯한 디자인이긴 합니다.;; 뭐 쓰다보면 익숙해지겠죠 ㅎㅎ
요렇게 iOS6 녀석들을~!!
업데이트 두둥!!!!! 무선으로 자동으로 업데이트 진행하였습니다.
짠~. 그리고 나면 요렇게 확 바뀌었네요.
기본 아이콘이나 내부 디자인등을 포함해서 완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기능들도 있구요.
몇가지 눈에띄는 특징들에 대해 한번 알아볼께요.
(실제로는 2백 몇십가지 추가된 부분이 있다고 하나..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는 패스 ㅎㅎ)
아무래도 가장 눈에 띄는건 작업관리자(멀티태스킹) 부분!!
요건 iOS6의 모습입니다. 홈버튼을 두번 따닥 누르면 나오는 부분이죠.
이상태에서 아이콘을 롱클릭하면 동작중이었던 앱을 완전히 종료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에서 삭제)
뭐, iOS의 경우에는 앱 동작시 다른 앱은 완전히 Stop 시켜놓고 실행중인 앱을 동작시키기 때문에 성능에서는 문제가 없다만....
그래도 상주하는 메모리 관리를 위해 안쓰는 것들은 지워주는게 유용합니다.
은근히 초기 사용자들도 잘 모르는 내용!
그리고 현재 사용중인 앱 내에서 손가락 4개 이상으로 좌에서 우로 움직이면,
저 화면에서 보이는 순서대로 앱간에 이동이 가능하다는 사실!!!!!!!!!!!!
이건 은근히 모르는 사람 많더군요 ㅎㅎ
아무튼 이 작업관리자 부분이 아래처럼 바뀌었습니다.
두둥!!
이렇게 안드로이드처럼 미리보기 기능이 제공되며 밀어내기로 작업 종료가 가능해졌어요.
저 상태에서 위쪽으로 미리보기 창을 쓕 밀면 작업이 종료됩니다.
재미있는건 옆에 보이는 다른 태스크들도 동시에 3개까지 한번에 위로 날려버릴 수 있다는 것!
이게 부드러워서 느낌이 꽤나 좋아요 ㅋ
사실 이전 iOS6때에도 탈옥버전에서는 요런식으로 이미 기능을 제공했다고도 합니다.
(가끔 안드로이드 베꼈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이번에 애플에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했다는데 의미가 있겠네요. 실제 요런 작업 미리보기는 예전부터 탈옥버전에서 제공했다고 합니다.)
요건 상단의 알림센터 부분입니다. 상단 끝에서 아래쪽으로 쓸어내리면 창이 열립니다.
이부분이 반투명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개선!! (지금은 바탕이 밤하늘 화면이라 뭔가 ㅅ
날씨, 메시지, 캘린더 및 기타 알림에 대해서 한눈에 알 수 있는 화면.
위에서 보면 투명하면서도 뿌옇게 보이는데, 이부분은 수정이 가능합니다.
(사람에 따라 울렁증이 온다는 사람도 있네요;;;)
설정 > 일반 > 손쉬운 사용 > 대비 증가 > On / OFF
Default 값이 OFF로 되어 있는데, On을 할시에는 배경이 완전 검은색으로 처리되고 나머지는 흰색으로 나와 가독성이 좋아집니다!
여기서 iPad2와 차이점이!!
iPad2는 그냥 투명 + 검은색 효과.
iPad Mini는 배경이 반투명+흐릿해짐 효과가 있습니다.
아마도 아이패드2가 구형모델이라 성능때문에 이런차이가 있는듯 하네요.
실제로 앱 구동시에도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2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당연히 아이패드 미니가 월등히 빠르지요;;ㅎㅎ)
위에 옵션은 대비증가 옵션은 모두 적용됩니다.
다음은 제어센터입니다.
알림센터와는 반대로 최하단부에서 상단으로 쓸어 올리면 실행됩니다.
Airplane Mode / Wi-Fi / Bluetooth / 방해모드 / 회전 or 소리 잠금
5가지 항목에 대해 빠르게 설정이 가능하며 음량과 밝기를 바로바로 조절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전에는 밝기 조절하려면 2번이나 클릭으로 들어가서 3번째에 가능했는데, 이제는 한방에 조절이 가능해졌어요.
확실히 사용자들을 고려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대세를 따라간듯;;;; ㅎㅎ)
아이폰 계열에는 계산기와 손전등 바로가기가 있는데 패드류에는 없네요 ㅎㅎ.
그리고 AirDrop이란 기능이 포함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로 비유하자면 안드로이드빔 같은 기능인데, 방식은 좀 다르죠.
요건 저도 기대한 녀석이라 따로 포스팅을 ㅎㅎ.
아, 그리고 아이패드2에서는 AirDrop이 아예 지원이 되지 않는군요.
위에 사진처럼 아이패드2에는 AirDrop 항목이 아예 없어요 ㅠ.ㅜ
흙... 뭐 그리 대단한 스펙의 기술도 아닌데.. 왜지;;
그냥 전략인듯;;
그리고 시리(Siri). 개인비서 시리 디자인이 바뀌었네요.
요렇게 반투명 효과로 아래쪽에는 음파의 출렁임으로 표현되었는데, 완전 깔끔합니다.
사실 저 반투명효과보다 제가 알려드린 경로로 대비증가 On을 하면 더 멋져요.
개인적으로 한글글씨체가 완전 마음에 들어서 뭔지 궁금했는데;;; 아직 못찾았네요 ㅠ.ㅜ
인식률을 깜짝 놀랄정도로 괜찮습니다. 한국말도 완전 잘 인식하더군요.
이제 좀 한국말관련 DB가 쌓였나 봅니다. ㅎㅎ
시리한테 배고프다고 징징되었더니 요렇게 주변에 있는 음식점들을 추천해주더군요.
뭐.... 막상 눌러서 주문할정도로 맛있는 곳을 추천해주지는 않지만... 뭐 그럴싸했다는거 ㅎㅎ
근데 생각보다 질문 가능한 개수가 많지않아, 제가 한 질문들에 대해서는 대부분 인터넷 검색결과를 알려주더군요 ㅋ
아, 그리고 슬프지만... iPad2에는 시리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혹시 iOS7에서는 올려주나 했는데;;; 미지원 ㅠ.ㅜ
뭐, 신제품 사라는 거죠 ㅋ
그리고 요건 빠른 검색부분입니다.
메인 창 어디에서든지 위에서 아래쪽으로 살짝 내리면 요렇게 상단부분에 검색창이 생기고 키보드가 생성되죠 ㅎㅎ
패드 내의 앱이나 컨텐츠를 바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
원래는 홈화면에서 좌측으로 끝까지 이동시 나왔는데, 이제는 어느 페이지에서든지 가능해졌습니다.~
비디오 재생시 하얀 바탕화면으로 깔끔해졌고, 상단부에 구간별 미리보기가 표시되네요.
전체적으로 기본 앱들이 이런식의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카메라도 완전 깔끔하게 바뀌었고, 개인적으로 신기했던건!!
카메라 모드 변경시 화면을 위에서 아래 또는 아래서 위로 드래그하면 된다는 것!!
이게 진짜 부드럽게 전환되더라구요 ㅋ.
iPad Mini의 경우 비디오 / 사진 / 정방형 밖에 없지만!!
iPhone5이상에는 필터링 기능도 제공된다는 것!!
9가지 필터를 한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건 사파리 웹 브라우져!!
아쉬운건 아이폰5 이상 계열에서의 사파리랑 지원되는 기능들이 조금 다르다는 것 ㅠ.ㅜ
모아보기가 없다는건 좀 아쉽!!
근데 사실 아이폰처럼 좁은 환경이 아니라, 넓은 환경이라 사파리 내에서 탭으로 제어가 가능한지라 딱히 필요는 없는 듯 하네요.
애플답게 깔끔한 아이콘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에어드랍(AirDrop) 기능이 추가되면서 컨텐츠마다 위 사진처럼 바로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웹브라우져도 위에서처럼 페이스북이나 메일, 에어드랍으로 바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깜짝 놀랐던건;;;;;
애플의 홈페이지.. 사파리랑은 딱히 관계는 없는데 애플 홈페이지 들어갔는데, 마치 무슨 플래시마냥 크기에 딱 맞게 페이지 이동 및 전환이 되더군요.
진짜 디자인의 묘미를 보여주는... 그럼 느낌이었습니다.
그것도 접속하는 단말의 사이즈 별로 알아서 최적화 되는 듯 ㄷㄷㄷ.
광고효과 정말 100배입니다. ㅋ
뭐, 이렇게 한번 흩어보셨는데 아래 영상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위에 설명해 드렸던 내용들이 종합되어 있습니다.
'IT gossip > Tabl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패드 미니 3세대 (ipad mini 3) (0) | 2017.05.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