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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gossip

추억의 파이널판타지1(Final Fantasy) 아이폰으로 즐기다. - 서막(1)



음, 이번에 소개시켜드릴건 바로, Final Fantasy라는 게임입니다.

아마도 이제 30이상인 분들은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추억의 게임.


저 어렸을때는 패밀리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게임 붐이 일어났었는데,

그 한획을 그은 게임이 바로 요 파이널판타지 입니다.

요 1탄에서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온라인 멀티게임으로 까지, 또는 영화 제작까지 꾸준이 시리즈가 이어가고 있는 작품이죠.

스퀘어의 먹거리기도 하고 말이죠.


예전에는 스퀘어랑 에닉스랑 거의 양대 산맥이었습니다. 

거의 라이벌 관계였는데, 2003년에 합병하게 됩니다. 

(에닉스가 스퀘어를 인수하였다고 하는군요. - 이게다 무리하게 파판 영화 추진등에 의한 적자 발생때문;;)


여하튼 이러한 대작이 아이폰용으로 다시 즐길 수 있다는 것이죠.

엄청 그래픽이 화려해질정도로 변화가 있지는 않지만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게 나왔다 이거죠~!

거기다가 무려 글판!!

현재는 파이날판타지6 까지 한글화가 되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드래곤퀘스트8 한글화를 기대해보긴합니다. :)


깔짝깔짝 즐겨왔던 게임인데, 조금씩 나눠서 공략을 올려봅니다.

아니 정확히는 공략이라기 보다는 야기라고 봐주시면 좋을듯 하네요. ㅎㅎ


저는 게임도 하나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말입니다.

요 파이널판타지1의 이야기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조금 요약해보자면, 

이번 1편은 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거의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모든 사건의 원인을 알게되긴하지만, 고런 감춰진 큰 플롯을 알게되었을 때의 재미가 있단말이죠. ㅋ



파이널판타지의 내용들은 대부분 4개의 수정과 연관이 많습니다.

이번 편도, 4개의 수정을 가진 전사들이 세상을 구한다는 이야기로 시작하죠.

4개의 크리스탈은 모두 비워져 있는데, 이 4개의 크리스탈을 채워가는게 메인스토리고 그 이후에 최종 보스를 쓰러뜨린다는 심플하면서도 고전적인 스토리!!

그러나 마지막에 나름 반전이 있으니!!!



어떻게 해서 크리스탈을 4명의 아이들이 가지고 시작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요렇게 국왕을 알현하면서 시작합니다.

직업은 전사/백마법사/흑마법사/도적/몽크/적마도사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도적은 나름 강한 데미지를 줄 수 있고, 백마법사는 회복, 흑마법사는 공격마법, 전사는 몸빵을 담당하게됩니다.

나중에 클래스 체인지를 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처음 고르면 끝이로군요 ㅠ.ㅜ;

대신 1차 전직이 가능합니다.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길!

나중에 보스에 따른 상성 마법을 시전하기 위해서는 기본 파티가 무난하긴 합니다.



이런 쌍팔년도 예언이 이때는 존재하였습니다. 허허



근데, 어떻게 이 아이들이 크리스탈을 가지게된지는 도무지 모르겠단 말이지;;



뜬금없이 잡혀간 공주를 구해달라고 합니다.

처음 프롤로그라서 상당히 짧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뭐, 조작방식도 익힐겸 말이죠 :)



사냥연습좀하고, 여관에서 한숨자고 파이팅~

사운드들이 정말 추억을 떠올리게합니다. 여관음악이나 처음 시작 음악에서 말이죠 ㅋ


성에서 갈 수 있는 곳은 왼쪽 위의 성 하나뿐. 차근차근 올라가 봅시다.~



올라가보면 가랜드라는 엄청 약한 악당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혼자 중얼거리다가...... 주인공이 다가가니 갑자기 말을 함.


※ 참고로 저기 위에있는 5마리의 박쥐들이 그냥 잡몸이 아닙니다. ㅎㅎ

    나중에 알고보면, 세계를 지키기 위해 떠났단 전설의 5인의 용사. (최종보스에게 당해서 박쥐가 되버렸지만;;;)


    

얼굴을 철저하게 가린 첫번째 보스 가랜드...

게임하다보면 나중에 언젠가 다시보게될껍니다. 허허

살짝 스포를;;;;


제 포스팅에 스포가 좀 있으니 스포당하기 싫으신분은 미리미리 패스 해주시길~



몇 대 때려주면 공주구출 성공~!



감사하다고 하네요 ㅋ



다시 왕궁으로 공주와 함께 돌아가니 매우 감사감사합니다.~



또 다시 예언을 반복;;

아주 예언가 말 믿고 나라팔아먹을 왕이로다.



이제 왕이 본격적인 미션을 주는군요.



어둠에 물든 4개의 크리스탈을 되찾아 세상을 구하라...

이 왕이 예언자는 아닐까하는 생각이 ㄷㄷㄷ.



요런 NPC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재미있습니다.

어렸을때는 일본어판이라 걍 공략보면서 깨서 요런 깨알같이 정보 모으는 재미가 없었죠;;

하지만 한글화로 인해 재미 업!!



실제로 류트는 요렇게 후반부에서 최종 보스에게로 가는 중간 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ㄷㄷㄷ


물론, 요즘에 롤이나 이런 게임에 물든 요즘 청소년들에게는 지루할지도 모르겠네요 허허



왕은 성 북쪽에 끊킨 다리를 주인공들을 위해 이어줍니다.

이제 돌아다닐 수 있는 월드맵이 넓어졌네요 ㅋ



마을에서 대략적인 정비를 마치고 나오면!!



요런 본격적인 게임을 알리는 멘트가 나옵니다.



뭐, 결국에는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다는 내용!



파란만장한 무게에 눈앞이 캄캄해졌다고 합니다.

저도 이제 포스팅을 이어가려니 귀찮음에 눈앞이 캄캄하네요 ㅠ.ㅜ;


아무튼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들이 계속되니 한번 보시고, 여러분 게임도 즐겨보시길

진행하면서 나름 팁들도 공유하겠습니다.~






게임 내용에 대한 세부 공략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매우매우 유용한 싸이트입니다. ㅎㅎ

파판랜드 : http://www.fflan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