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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gossip

영웅을 만나다 for Kakao


요건 2014년도에나 즐겼던, 스마트폰 게임입니다.

전 스마트폰 초창기인 갤럭시A 때부터 대형 게임사들의 여러 게임들도 해보곤 했는데, 요건 그중에서 꽤 오래 거쳐간 게임중에 하나!


넷마블의 "웅을 나다" 입니다.

(개발사는 맥스온소프트)


물론.... 이제서야 추억을 남기기 위해 리뷰를 남겨보긴하지만, 엄청 옛날 게임.

※ 지금 기준으로는 한참전에 서비스 종료했습니다. ㅠ.ㅜ (현질도 좀 했는데;;)


당시 출시"전" 만해도, 사실 카드와 이미지로 진행되는 단순게임은 국내 나 해외게임에 워낙 종류가 많았습니다.

요건 출시 후, 은근 3D 가미한 게임들이 차차 등장한 터라.... 사실상 후발주자.


별도의 신나는 액션은 없고, 케릭터들이 카드 형식으로 나와서 쓱쓱 긁고 숫자로 싸우는 그런 종류의 카드 게임입니다.

일종의 가챠(뽑기) 게임.



그래도 게임 자체 컨셉은 나름 흥미로웠습니다.


시대 / 지역을 불문하고, 다양한 역사속 케릭터들이 싸울 수 있다는 신박한 컨셉.

물론........... 그런 설정인 만큼 스토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되지만 말이죠. (물론 억지로 있긴 했지만;;;)


그래서 몰랐던 카드(인물) 얻으면 찾아보는 재미도 은근 있었습니다. ㅋ

아는 케릭터 나오면 반갑기도 하고 말이죠.



요건 진행중 다행히 남겨놓았던, 중간 덱 구성 사진. 물론..... 나중에는 훨씬 레벨도 높고 좋은 애들도 은근 있었지만;; 당시에는 저정도 ㅋ

저 두번째가 항우였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뭐, 이런 당시 신규 카드도 나와서 좋아했던 기억도.....


확실히 기억나는건 뽑기했다가 빡쳐서 처음으로 핸드폰 게임에 현질해본게 가장 기억에 남네요 ㅋㅋ

(술먹고 한 현질로 기억;;; 3만원정도)



이런식의 보석 구매가 있었죠 후후.



10개뽑는데 3만3천원이라니..... 뭐이런 문화와 가격대는 지금도 동일한듯 싶습니다.



조운... 이지만 구렸던 기억이;;



포병병과인 김충선도 ㅋㅋ



이런 장수들도 찾아보게 됩니다.


동양장군만 스샷이 있는데, 서양 인물들도 꽤 있었습니다.

삼총사 이런것도 있었는듯 ㅋ.



유투브를 찾아보니 다행히 누군가 영상으로 후기를 남긴게 있어서 링크드려봅니다.

대충 저런 형식이었지요.



지금이랑 비교해보면... 누가하리라 보겠지만....

뭐 2014년도였으니;;; (그것도 가물가물, 기사보고;;)



한때 즐겼던 게임으로 기억에 남아 후기로 남겨봅니다 ㅎㅎ.

이젠 조용히 추억으로 ㅋ.


찾아보니 프로모션 영상도 남아 있어, 링크해봅니다~



이후에 개발사인 맥스온 소프트에서 비슷한 류의 영웅천하를 서비스 하긴했는데, 

까페를 검색해서 들어가보니.... 그것도 2017년 초에 서비스 중단 한듯 싶네요.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