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tech :: 베가(VEGA) LTE-A 음성인식을 통한 스마트폰 제어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내용은 음성인식입니다.

음성인식은 각 제조사마다 별도로 탑재하고 있는데요,

APPLE의 경우 너무나 유명한 시리(Siri)

LG의 경우 Q보이스

Samsung은 S보이스가 있죠.

Pantech의 경우 아주 예전 시리즈들에서는 스마트보이스라는 것을 별도 삽입했다가... (요건 없어진듯..)

지금은 설정메뉴에서 VEGA 기능중 음성인식부분에서 찾아볼수 있었습니다.

방식은 시리처럼 홈버튼을 이용하여 동작시킨후 음성으로 이런저런 명령이나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음성으로 폰 자체를 제어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었는듯 싶네요.

음성인식을 켜짐으로 설정하면 상단 알림창에서 현재 음성인식이 On/OFF 상태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위의 오른쪽 사진은 음성 ON인 상태에서 대기상태인 중입니다.

이때는 "하이 베가!!" 라고 유쾌한 목소리로 대기모드를 활성화 시켜주면, 이후부터 명령들을 수행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꽤 유용한 명령어들이 위처럼 단말제어 동작어와 앱제어 동작어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ㅋ

요녀석이 또 은근 메리트 있는게!!!

Wi-Fi나 3G/4G 통신으로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폰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즉 별도의 요금없이 언제나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ㅋ

로컬엔진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서버에 접속해서 관련어들을 받아올 필요도 없어 훨씬 속도도 빠르고 추가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과 함께, 특정 명령어들에 제한이 있다는 단점이 있죠. ㅎㅎ

아무튼 음성인식 성능은 뭐 꽤나 괜찮고 반응도 괜찮은 편!

※ 사용하다보면서 느낀건 화면캡처하기("화면 저장") 요게 꽤나 유용한 편입니다. ㅋ. 인식률 제일 좋았어요 :)

    이것저것 사용하면서 캡처할수도 있고 말이죠 ㅋ

위의 명령어들도 화면을 음성인식으로 제어하는 모습을 아래의 영상으로 보시죠!

음성인식으로 Wi-Fi를 끄고 크거나,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등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주로 사용하는 기능들에 대해 지원이 잘 되어 있네요.

멀리서 말하면 인식못할때도 있긴한데, 뭐 가까이서 위에서 제공되는 명령어대로 하면 거의 다 인식하더군요.

근데 문제는 역시 제공하는 명령어대로 하다보면.... 꽤나 부자연스럽다는..... 로봇과 로봇처럼 대화하는 기분이랄까요? ㅋ

뭐 그런 자연어 검색면에서는 시리(Siri)가 대박이긴하죠 ㅎㅎ.

일단 특정 앱 내에서도 어느정도 제어가 가능하다는 점은 매력적이긴 합니다.

(Ex : 웹브라우저 내에서 사이트 이동)

여기까지 팬택 베가 LTE-A의 음성인식에 대해 알아봤네요.

음, 다음에 기회가 되면 미니 윈도우에 대해 한번 이야기해봐야겠습니다.